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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기간 사용처 정리

백모아 2025. 6. 30. 23:48

2025년,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내수 진작 정책, 바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입니다.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최대 52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제공된다는 소식, 혹시 들으셨나요? 이 쿠폰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공되는데요. 오늘은 이 소비쿠폰을 언제 신청할 수 있는지,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 신청기간, 유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헤 드릴게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란?

2025년 6월, 정부는 내수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합니다.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2만 원까지 제공되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 쿠폰은 현금처럼 자유롭게 쓰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지정한 '지역 밀착형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정확한 사용처 파악이 필수입니다.

민생회복 신청기간

이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며, 정부는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차 신청 기간: 2025년 7월 15일 (화) ~ 7월 31일 (목)
2차 신청 기간: 2025년 8월 19일 (화) ~ 8월 30일 (토)

소비쿠폰이 두 번에 걸쳐 지급되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름 휴가 시즌 소비 집중: 여름 휴가 기간에 맞춰 소비를 집중시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예산 이월 방지: 1차 신청 기간에 미신청된 잔액은 자동으로 2차 신청 기간으로 이월됩니다. 이는 예산이 다음 회계연도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최대한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입니다. 따라서 1차 신청 기간에 쿠폰을 신청하시는 것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용 가능 업종 총정리

쿠폰은 주로 동네 상권 중심의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상공인 업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병의원, 약국, 학원, 미용실, 숙박·공연시설 일부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사용 가능 업종	예시
동네마트	중소형 슈퍼, 마트
음식점	김밥천국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포함
병원·약국	소형 병의원, 약국 (대형 병원 제외)
학원	피아노, 보습, 미술학원 등
미용실·세탁소	지역 미용실, 빨래방 등
숙박·공연시설	지자체 협약 가맹점 일부

사용 불가 업종 – 반드시 확인!

대형 유통업체는 이번 정책의 핵심 취지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성 업종은 모두 제외되니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사용 불가 업종	예시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백화점	신세계, 현대,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쿠팡, 네이버쇼핑, SSG, 11번가 등
유흥업소	클럽, 룸살롱 등
사행성 업종	복권, 카지노, 경마장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팁

① 제로페이 또는 카드사 앱에서 사전 가맹점 확인
② 병원은 대형 병원 제외, 동네 의원 중심으로 사용
③ 쿠폰이 카드 포인트라면 반드시 해당 카드로 결제
④ 영화, 가전, 문화 상품 할인 쿠폰과 병행해 활용하면 최대 효과!

특별 할인 쿠폰 병행 혜택

이번 소비쿠폰 정책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영화관 할인: 최대 4회, 1회당 6,000원 할인
- 가전 환급: 에어컨·냉장고 등 최대 30만 원
- 문화공연 할인: 전시회, 소극장 등 50% 할인
여름철 에어컨 구매 시 특히 효과적인 절약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